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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여행

[서울 고궁 여행] 경복궁 궁금한 궁궐이야기

by 보고여행 2023. 2. 19.

'경복궁 구석구석 제대로 알기' 공부를 하다가 궁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문답들이 있어 모셔왔습니다. 자료는 궁능유적본부 경복궁 누리집에서 가져왔고 내용은 발췌, 편집해 구성합니다.

 

광화문 앞에 있는 동물상은 무엇일까?

 

광화문 좌우에 호랑이처럼 생긴 조각상이 있어요. 이 조각상을 ‘해태’라고 해요.

해태는 상상의 동물로 해치라고도 불렀는데, 사람들의 잘잘못을 가려서 잘못이 있는 사람은 벌로 머리에 난 뿔을 사용하여 찔렀다고 합니다. 지금은 해태상이 광화문 바로 앞 좌우에 있지만 원래는 광화문 앞에서 대략 5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지요. 궁궐에 들어오는 사람은 가마나 말을 타고 올 때 해태상 앞에서부터는 가마와 말에서 내린 후에 걸어서 경복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경복궁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

 

뚝딱~ 뚝딱~ 태조 임금님이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세우고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왕의 조상님들을 모시는 ‘종묘’를 짓고 왕실가족과 나랏일을 돕는 신하들이 머무르는 ‘궁궐’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궁궐을 짓는 데 걸린 시간은 10개월 정도였습니다.

 

궁궐 공사 이전에 먼저 땅을 잘 살피는 조사를 하였고 태조 3년(1395)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다음 해 9월에 완성하였습니다. 궁궐 안에는 나랏일을 의논하는 곳, 왕과 왕비께서 사는 곳, 신하들이 출근해서 일하는 곳, 궁궐담장과 출입문 등이 있었고 궁궐의 이름을 ‘경복궁’이라고 지었답니다.

 

경복궁의 처음 모습은 어땠을까? 지금과 무엇이 다를까?

 

경복궁 근정전 사진
경복궁 근정전_경복궁 바로가기

 

처음에 경복궁 담장 안에 만들었던 건물이 약 755여 칸 정도라고 합니다.

경복궁 안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건물들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경회루, 교태전 등이 추가로 지어진 건물들이죠.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린 지 270여년 뒤인 고종 임금님 때 다시 지어집니다. 이 때는 7,700여 칸 정도 되었답니다. 처음 경복궁을 지을 때와 비교해 보면 건물이 아주 많이 늘어난 셈이죠.

 

그 가운데 일제 침략기를 거치면서 1/10인 36동밖에 남아있지 않게 되었어요. 일제강점기 때 총독부 건물이 지어지고 야외 전시관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건물들이 사라진 겁니다.

하지만 경복궁은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 사라진 건물들을 1990년부터 다시 짓고 있어요. 원래 경복궁 뒤편에는 후원이 있었어요. 그 자리에 청와대가 있습니다.

 

청와대 자리도 원래 경복궁이었다는데 사실인가?

 

지금의 청와대 자리는 옛날에 경복궁 후원이 있던 자리입니다.

북쪽 문인 신무문 뒤로 후원이 있었는데 후원에서는 왕과 신하들이 활쏘기를 하거나 나라의 인재를 뽑는 과거시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남산에 있던 총독부를 경복궁으로 옮겨 청사를 지으면서 일제침략자들은 총독이 살 집을 경복궁 후원에 지었습니다. 총독부를 경복궁에 지어 나라의 기운을 빼앗고 독립의 의지를 꺾으려고 하였습니다.

 

해방 후에 후원의 시설은 ‘경무대’로 이름을 바꾸어 대통령 사무실로 사용되었는데, 후에 새로 집을 짓고 ‘청와대’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총독이 살던 집은 헐어 버렸습니다.

 

경복궁 건물의 지붕 위에 올려져 있는 동물모양 기와는 뭘까?

 

궁궐 지붕을 자세히 보면 지붕을 덥고 있는 기와뿐만 아니라 동물 모양의 기와들이 있어요.

동물 모양의 기와들은 조각한 것처럼 되어 있지만 지붕을 덮고 있는 기와들처럼 구워서 만든 기와의 종류이지요.

이러한 기와를 ‘장식기와’라고 하는데 궁궐에 불이 나지 않도록 지켜주는 상상의 동물들이 지붕을 지키고 있는 셈이지요.

 

지붕 맨 위 좌우 끝에 있는 장식 기와를 ‘취두’라고 해요. 취두 아래로 내려오면 ‘용두’가 있어요.

취두와 용두는 용의 모양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용두 앞으로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들이 ‘잡상’입니다.

잡상은 소설 서유기의 주인공인 삼장법사,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등 상상의 동물들로 되어 있어요. 줄지어 선 잡상 아래를 보면 추녀 끝에 끼워진 ‘토수’가 있어요. 토수는 용의 모양을 하고 있지요.

 

근정전 월대에는 어떤 동물이 있나?

 

경복궁 근정전은 나라의 중요한 행사가 열리던 곳입니다.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을 지나면 넓은 조정 마당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커다란 근정전 건물이 있어요. 근정전 건물은 돌로 쌓은 월대 위에 지어져 더욱 웅장하게 보입니다.

 

조정을 지나 근정전 월대로 올라서면 계단 주위에 동물 조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동서남북을 지키는 청룡(동)·백호(서)·주작(남)·현무(북) 등이 있고 12지 동물들이 있습니다. 12지 동물들 중에서 개와 돼지는 보이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근정전 월대 십이지신상 중에서 개와 돼지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전해오는 기록이나 문헌이 없습니다. 다만, 조선시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개와 돼지는 일반적으로 민간에서 더럽거나 천박하게 여겨졌습니다. 우리나라 비속어 중에는 '개돼지만도 못하다'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근정전 마당에 세워져 있는 돌은 무엇일까?

 

경복궁 근정전에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있고 웅장하게 높은 근정전 건물이 보입니다. 근정전까지 이어진 길은 ‘어도’라고 하지요. 그런데, 어도 좌우에 비석처럼 생긴 돌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돌들은 무엇일까요?

 

이 돌들은 ‘품계석’이라고 해요. 품계석은 근정전에서 행사를 할 때 신하들이 자신의 지위에 맞게 줄을 설 수 있도록 표시한 돌들입니다. 품계석은 근정전을 바라보면서 오른쪽(동쪽)에 있는 품계석에는 문신들이 차례로 줄을 서고 왼쪽(서쪽)에는 무신들이 품계석에 따라 줄을 서게 되죠.

 

참고로 조정 마당에 깔린 돌들은 ‘박석’이라고 해요. 박석 겉 부분은 거칠어서 걷기에 힘들 수 있어요. 그런데, 거친 박석을 놓은 것은 신하들이 조심스럽게 다니도록 일부러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조심스럽게 경복궁을 구경하면 더 좋겠죠.

 

조선시대 경복궁에는 몇 명이 살고 있었을까?

 

궁궐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과 그 가족들이 생활을 하던 곳입니다. 그리고 왕과 왕비를 도와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나랏일을 보는 관리, 왕실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일을 하는 궁녀와 내시, 궁궐을 지키는 군인,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와 병을 고치는 의사 등 많은 사람들이 궁궐에서 살거나 출입을 하면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 경복궁에는 몇 명이 살고 있었을까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대개 3000명 정도가 궁궐에서 살거나 궁궐을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왕실가족, 궁녀, 내시 등이 500명 정도이고 궁궐을 지키는 군인이 2,000명 정도 그리고 나랏일을 보는 신하들과 궁궐에서 일하는 사람이 500명 정도입니다.

 

조선시대 경복궁 관리들은 어디서 일했을까요?

 

경복궁에는 임금님을 도와서 나랏일을 보는 관리들도 많이 있었어요. 남서쪽에 관리들의 사무실이 있었지요. 왕의 명령을 전달하는 승정원, 임금님이 나랏일을 결정할 때 도움을 주는 홍문관, 궁궐을 지키는 내병조 등 여러 관청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임금님과 왕실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내의원과 음식을 맡은 사옹원, 옷을 담당하는 상의원 등이 있었어요.

 

한글은 어디서 만들어졌을까?

 

한글과 경복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한글을 발명한 장소인 집현전은 수정전 자리에 있었습니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글자를 사용하도록 ‘훈민정음’을 만들었어요. 다른 나라 글자들은 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만들어지고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요. 하지만 한글은 만든 사람들과 만든 시간을 알 수 있고 과학적이기 때문에 외국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어요. 그리고 한글은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인정을 받아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요.

 

대장금은 어디에서 요리를 했나?

 

대장금은 중종 때의 의녀입니다. 의녀는 아픈 사람의 병을 고치는 여자 의사를 말하죠. 대장금이 병을 잘 고치자 중종임금님은 대장금을 가까이 두고 병을 치료받고 싶었어요.

 

TV 드라마 ‘대장금’에서 대장금은 의녀에서 궁중요리사로 변신하여 대단한 활약을 합니다. 그런데, <조선왕조실록> 책에는 대장금에 대해서 병을 치료하는 의녀의 기록만이 있어서 어떻게 궁중요리사가 되었고 또 어떻게 많은 활약을 했는지 잘 알 수는 없어요.

 

궁궐에는 왕실가족이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옷을 만들고 음식을 요리하는 궁녀들이 있었어요. 궁녀들은 일을 나누어 궁궐에서 일을 했는데, 음식을 만드는 곳을 수라간이라고 합니다. 수라간에는 찬 음식을 만드는 생과방, 더운 음식을 만들고 잔치 때 떡과 음식을 만드는 소주방이 있었어요. 지금 경복궁에서는 옛 수라간을 다시 지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명성황후는 어디에서 시해되었나?

 

명성황후는 향원정 북쪽에 있는 건청궁 곤녕합에서 일본인들에게 시해되었어요. 일본은 조선을 지배하려고 했는데 명성황후가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려고 하자 명성황후를 시해한 것이죠.

 

어떻게 일본은 경복궁에 들어와 명성황후를 시해했을까요?

1895년 10월 8일 새벽, 경복궁 광화문으로 들어와 근정전 서쪽 담장을 돌아서 경복궁 뒤편에 있는 건청궁으로 몰래 들어갔어요. 건청궁에는 임금님이 계시던 장안당과 명성황후가 계시던 곤녕합이 있었는데 일본인들이 곤녕합으로 가서 명성황후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명성황후가 숨을 거두자 건청궁 동쪽에 있던 언덕(녹산)에서 시체를 태우고 재는 향원정 연못에 버리고 타다 남은 시신은 녹산에 묻었다고 합니다. 정말 끔찍한 일이죠. 궁궐을 침입하여 한 나라의 왕비를 죽인 일은 제국주의 일본의 야만성을 드러낸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깃불을 밝혔던 곳은 어디일까?

 

건청궁 앞은 우리나라 최초로 전깃불을 사용하여 어두운 밤을 밝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유학생 유길준이 조선으로 돌아와서 고종 임금님에게 어두운 밤을 대낮같이 밝게 해주는 전구를 알려드립니다. 이 사실을 알기 7년 전에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이 전깃불로 만든 전구를 발명했었죠.

 

고종은 미국의 에디슨 전기회사에게 전기공사를 맡기게 되었고 에디슨 전기회사는 건청궁 앞에 있는 연못(향원지)의 물을 끌어들여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를 지었습니다. 

 

경복궁에 전깃불이 들어온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었고 일본과 중국보다도 2년 정도 빠른 것이었어요.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한국의 전기발상지’ 글로 새긴 돌이 건청궁에 있습니다.

 

경회루 연못에서 용이 나왔다는데 사실인가?

 

경회루 연못에서 청동으로 만든 용(龍) 두 마리가 발견되었어요. 1997년에 경회루 연못을 청소하려고 물을 뺐더니 용 두 마리가 있었던 것이죠.

 

발견된 용은 길이가 146.5㎝, 넓이가 14.2㎝, 무게가 66.5㎏입니다. 

옛날부터 용은 물을 다스리고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는 신비한 동물로 생각되었답니다. 옛날 기록에 보면 왕의 명령으로 연못 북쪽에 용을 넣었는데 경회루에 불이 나지 않도록 빌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날에 나무로 건물을 지었어요. 나무는 불에 약하기 때문에 불이 나면 쉽게 타버립니다. 나무로 지어진 경회루가 불에 타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에 비를 내리는 용을 연못에 넣어 둔 것이죠. 지금은 경회루 연못이 아니라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 중입니다. 박물관에 찾아가서 용의 생김새를 보고 싶지 않나요?

 

경복궁의 큰 건물들 처마 밑에는 왜 그물을 쳐놨을까?

 

경복궁을 둘러보다가 건물 기둥과 지붕 처마 밑에 마치 그물처럼 생긴 것들이 있어요. 이 그물은 ‘부시’라고 합니다. 새들이 날아와 처마 밑에 둥지를 짓거나 걸터앉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지요.  여러분이 사는 집에서도 기둥과 처마 사이에 새들이 둥지를 짓거나 머물러 쉬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새들이 있는 곳에는 새똥이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게 마련이죠.

 

궁궐에 만약 새들이 처마 밑에 둥지를 만들면 새똥 때문에 나무 기둥과 주위가 지저분해질 겁니다. 또 궁궐 건물은 일반 집과 다르게 나무에 칠을 한 단청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단청을 칠하는 게 꽤 비싸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예쁘고 값비싼 궁궐 건물이 새똥 때문에 지저분해져서도 안 되겠지요.

 

자경전 십장생 굴뚝의 문양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경전 뒤편 담장에는 ‘십장생 굴뚝’이 있어요.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가 담긴 십장생이 굴뚝에 새겨져 있어서 ‘십장생 굴뚝’이라고 부르지요. 굴뚝 벽면을 보면, 가운데에 커다란 조각이 있고 위아래에 작은 그림들이 있지요. 가운데 커다란 그림이 십장생 조각입니다. 그 안에는 해, 산, 구름, 바위, 소나무, 대나무, 거북이, 사슴, 학, 불로초 등이 새겨져 있어요.

 

그리고 십장생 조각 위 아래에 불가사리와 학이 새겨져 있어요. 불가사리는 불을 잡아먹는다는 상상의 동물이지요. 또 다른 조각이 숨어 있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십장생 굴뚝 옆에 ‘박쥐’와 ‘당초(식물)’이 새겨져 있어요. 옛날에는 박쥐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했었지요.

 

일제강점기에 경복궁에서 박람회를 개최했다는데 사실인가?

 

일제강점기 경복궁에서 박람회와 미술 전시회가 열리면서 많이 망가지게 되었어요. 궁궐은 나라를 대표하는 임금님이 계시던 곳이기 때문에 일본이 일부러 망가뜨리려고 했었지요. 일본은 박람회와 전시회를 핑계로 건물들을 헐어 팔기도 했어요. 경복궁이 박람회와 전시장으로 사용되면서 임금님이 살던 궁궐이 공원으로 바뀌게 된 것이죠.

 

임금님이 돌아가시면 어떻게 했을까?

 

임금님이 돌아가시면 시신을 궁궐 안 빈소에 모셨다가 장례 일정이 정해지면 왕릉으로 옮깁니다. 그리고 임금님의 혼이 담긴 신주를 궁궐 안 혼전에 모셔놓고 3년 동안 상례를 치릅니다. 

 

조선시대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것에 감사하기 위해서 3년 동안 슬퍼했었지요. 왕실에서도 돌아가신 왕과 왕비를 위해서 3년 동안 슬퍼하면서 상례를 지냅니다.

 

임금님이 돌아가시면 장례 준비를 합니다. 임금님이 돌아가셨는지 코와 입에 솜을 놓고 흔들리는지 확인해 보고 임금님이 입었던 옷을 가지고 지붕 위에서 떠나가는 혼을 부르기도 합니다.

임금님이 돌아가신 것을 가족들과 신하들이 확인하면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입히죠. 임금님의 시신을 관[재궁]에 넣고 사람들은 상복을 입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임금님을 생각하면서 슬픈 마음으로 왕세자는 즉위식을 합니다.

 

돌아가신 지 1년과 2년이 되는 날에 제사를 지내고 또 한 번 제사를 지내면 3년 동안 슬퍼하는 상례가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임금님이 돌아가신 후에 3년 동안 슬퍼하는 것이 끝나면 궁궐에 모신 신주를 종묘에 옮겨다 모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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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궁능유적본부 | 경복궁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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